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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안경 고르는 법

안경을 상황별로 나눠 쓰는 이유, 하나로 모두 해결하기 어려울 때

안경 하나로 운전과 모니터 작업, 가까운 글씨까지 모두 편하게 보기는 쉽지 않아요. 그럴 때는 가장 오래 쓰는 상황에 맞춘 안경을 하나 정하고, 운전용이나 모니터용은 필요할 때 더하면 돼요.

밤에 주차장에 선 차 안에서 운전대와 불 켜진 계기판을 찍은 사진
밤 운전석과 불 켜진 계기판 · 사진 davedehetre · CC BY 2.0 · 원본

01하나로 모두 맞추기 어려운 이유

하루에도 보는 거리는 여러 번 바뀝니다. 운전할 때는 도로와 계기판, 거울을 오가고 사무실에서는 모니터와 서류를, 집에서는 휴대폰과 책을 보는데 거리마다 편한 렌즈 설계가 조금씩 다릅니다.

렌즈 상담은 하루 중 어디에서 안경을 가장 오래 쓰시는지 여쭙는 데서 시작해요. 모니터 앞이 대부분인지, 운전이 많은지, 실내와 실외를 자주 오가는지에 따라 권하는 설계가 달라지거든요.

가장 오래 쓰는 상황에 맞춘 안경은 그때 가장 편합니다. 모든 상황을 안경 하나로 해결하려고 하면 어느 한쪽이 조금씩 아쉬워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대부분을 모니터 앞에서 보내는 분과 운전하며 보내는 분은 같은 안경이 편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니터는 팔 길이 안쪽에 있고 운전할 때는 먼 도로를 보니까요. 어느 쪽에 시간을 더 쓰는지부터 정하면 나머지 선택이 쉬워져요.

02먼저 매일 쓰는 안경 하나

자이스는 단초점 렌즈를 소개하면서 안경 하나로 매일 지내는 분에게 알맞다고 설명합니다. 한 가지 거리를 잘 보도록 맞춘 렌즈라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상황에 맞추기 좋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쓰는 안경 하나를 가장 오래 쓰는 상황에 맞춰 정하세요. 이 안경이 편하면 운전용이나 모니터용은 필요할 때 천천히 더하셔도 돼요.

매일 쓰는 안경은 테도 오래 쓰기 편한 것으로 고르는데, 코와 귀에 부담이 적은 무게와 얼굴 폭에 맞는 크기, 흘러내리지 않는 맞춤이 먼저입니다.

윗부분은 검정 뿔테, 아래는 금색 금속으로 된 안경이 흰 진열판 위에 놓인 사진
금자안경 KV-34 BKGP

03운전이 많다면

운전하는 동안 눈은 도로와 계기판, 거울 사이를 계속 오가요. 자이스에는 이런 초점 전환을 편하게 하도록 설계한 운전용 누진 렌즈가 따로 있어요.

낮 운전이 많다면 선글라스를 하나 더 두는 것도 좋습니다. 맑은 날 도로나 앞차 유리에서 튀는 빛이 많은 길을 자주 다니신다면 편광 렌즈를 같이 보시면 됩니다.

밤 운전이 잦다면 렌즈 코팅도 같이 봐요. 미국안과학회는 반사 방지 코팅이 빛 반사를 줄인다고 설명해요. 주로 운전하시는 시간대를 알려 주시면 거기에 맞춰 골라 드려요.

붉은 불빛이 켜진 자동차 계기판의 속도계와 연료계를 가까이 찍은 사진
도로와 계기판을 오가는 운전 · 사진 Photo Monkey · CC BY 2.0 · 원본

04모니터 앞이 대부분이라면

모니터와 서류를 오가는 사무실에서는 먼 곳보다 중간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오래 봅니다. 이런 분은 매일 쓰는 안경을 사무실에 맞추고, 운전이나 외출 때 쓸 안경을 따로 두기도 합니다.

사무실에서 종일 쓰는 안경은 가볍고 코와 귀에 부담이 적은 테가 편해요. 금속 테나 얇은 뿔테 중에서 얼굴 폭에 맞는 것부터 써 보세요.

모니터 앞에서 쓰는 안경을 따로 두면 매일 쓰는 안경은 외출과 운전 쪽에 맞출 수 있으니, 사무실과 운전 중 어디서 더 오래 쓰시는지 비교해 기준을 정합니다.

가는 금속으로 만든 사각 안경이 매장 진열대 위에 놓인 사진
린드버그 9760

05나눠 쓸 때 알아 둘 점

안경을 여러 개 쓰시면 그때마다 바꿔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두 개를 넘기기 전에 정말 필요한지 한 번 더 따져 보세요.

여러 개를 쓰신다면 테의 색이나 모양을 서로 다르게 고르면 가방에서 꺼낼 때 어떤 안경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렌즈는 검안 결과와 쓰시는 환경을 함께 보고 정하니 언제 어떤 안경이 필요할지는 안경사와 상담해 고르시면 돼요.

검은 사각 선글라스가 흰 진열판 위에 놓인 사진
마우이짐 아칼라, 운전과 외출용 선글라스

06세종시청점에서 상담하실 때

지금 쓰시는 안경을 모두 가져와 주시면 언제 어떤 안경을 쓰시는지 듣고 새 안경을 어디에 맞출지 정하기가 쉬워집니다.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은 칼 자이스와 펜탁스 렌즈를 다뤄요. 테와 렌즈를 함께 보고 코와 귀에 닿는 부분까지 맞춰 드려요.

갈색 진열장이 벽을 채운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 매장 사진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 진열장

자주 묻는 질문

안경 하나로 다 쓰면 안 되나요?

하나로 지내셔도 돼요. 다만 가장 오래 쓰는 상황에 맞추면 다른 때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어서 필요하면 운전용이나 모니터용을 하나 더 두시는 게 좋아요.

운전용 안경이 따로 있나요?

운전할 때 초점 전환을 편하게 하도록 설계한 렌즈가 있습니다. 운전 시간이 긴지 먼저 여쭙고 상담해 드립니다.

세종에서 직접 써 볼 수 있나요?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에서 써 보실 수 있어요.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스마트허브Ⅰ 1층이고 피팅은 무료예요.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매장에서 직접 써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위 자료와 매장에서 확인한 사실만 적었습니다. 출처가 표기된 사진은 공개 라이선스(CC) 사진으로, 각 캡션의 작가·라이선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