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면 렌즈는 무엇이 다른가, 가장자리까지 한 점에 모으는 설계
비구면 렌즈는 렌즈 가장자리의 곡면을 구면에서 조금 벗어나게 설계한 렌즈입니다. 가장자리로 들어온 빛도 한 점에 모이도록 만들고, 앞면이 더 평평해 같은 도수에서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01구면 렌즈의 가장자리에서 생기는 일
구면 렌즈는 렌즈 면이 공의 일부처럼 고르게 휘어 있어요. 자이스 설명으로는 구면 렌즈에서 가장자리로 들어온 빛이 가운데로 들어온 빛보다 더 강하게 꺾여요.
이렇게 가장자리의 빛이 더 꺾이면 빛이 한 점에 정확히 모이지 않습니다. 자이스는 이것을 구면 수차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렌즈 가운데로 볼 때는 괜찮다가도 눈을 돌려 렌즈 가장자리로 보면 조금 흐리게 느껴질 수 있어요.
렌즈는 가운데뿐 아니라 가장자리까지 쓰는 물건이라 고개를 돌리지 않고 눈만 옆으로 돌려 볼 때 빛은 렌즈 가장자리를 지나 눈에 들어옵니다.
02가장자리 곡면을 조금 바꿉니다
비구면 렌즈는 렌즈 가장자리의 곡면을 구면에서 조금 벗어나게 만들어요. 자이스는 가장자리를 펼치듯 바꿔 면의 모양이 구면에서 벗어나면 먼 곳에서 온 빛이 다시 한 점에서 만난다고 설명해요.
비구면 렌즈는 가운데뿐 아니라 가장자리로 볼 때도 빛이 고르게 모이도록 설계합니다. 눈을 돌려 옆을 볼 때를 생각한 설계입니다.
안경 렌즈는 대부분 앞면이 볼록하게 휘어 있어요. 이 휘어진 정도를 곡률이라고 부르는데, 비구면 설계는 가장자리의 곡률을 조금씩 바꿔 가며 빛이 모이는 곳을 맞춰요.
구면과 비구면의 차이는 눈으로 렌즈를 봐서는 잘 알기 어렵습니다. 매장에서 두 렌즈를 나란히 놓고 옆에서 보면 앞면이 휘어진 정도가 다르게 보입니다.
03앞면이 평평해 얇아 보입니다
자이스는 비구면 렌즈가 앞면 곡률이 더 평평해 같은 도수의 렌즈보다 눈에 띄게 평평하고 얇다고 설명해요. 볼록한 렌즈일수록 차이가 크다고 덧붙여요.
앞면이 평평하면 안경을 옆에서 볼 때 렌즈가 테 밖으로 덜 튀어나옵니다. 얼굴 위에서 렌즈가 두꺼워 보이는 것이 신경 쓰이는 분이라면 상의해 볼 만한 설계입니다.
렌즈 두께는 재질과 테 크기에 따라서도 달라져서 비구면 설계와 함께 굴절률, 테 크기를 한꺼번에 보고 정해요.
렌즈가 얇아 보이면 안경 전체의 인상도 가벼워집니다. 테는 마음에 드는데 렌즈 두께 때문에 망설이셨다면 이 부분을 안경사와 함께 상의하시면 됩니다.
04어떤 경우에 상의하나요
렌즈가 두꺼워 보여 불편했던 분이나 안경을 옆에서 봤을 때 렌즈가 많이 튀어나와 보였던 분이 비구면 렌즈를 자주 상의합니다.
예를 들어 무테나 반무테처럼 렌즈 가장자리가 드러나는 테를 고르셨다면 렌즈 두께가 옆에서 그대로 보여요. 이런 테에 넣을 렌즈를 고를 때도 비구면 설계를 함께 봐요.
렌즈 설계는 한 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같은 비구면이라도 브랜드와 제품마다 설계가 조금씩 달라서 쓰시는 환경을 함께 보고 추립니다.
어떤 설계가 맞는지는 검안 결과와 테를 함께 보고 안경사와 상담해서 정해요.
05세종시청점에서 다루는 렌즈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은 칼 자이스와 펜탁스 렌즈를 다룹니다. 펜탁스도 렌즈를 얇게 가공하는 쪽과 코팅 쪽으로 선택지가 있어서 두께가 신경 쓰이신다면 두 브랜드를 함께 비교해 드립니다.
지금 쓰시는 안경을 가져와 주시면 렌즈 두께와 테 크기를 먼저 보고 새 안경에서 두께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설명해 드려요.
렌즈 두께가 신경 쓰이신다면 테를 고를 때부터 말씀해 주세요. 렌즈가 작은 테를 고르면 가장자리 두께도 함께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서 테와 렌즈를 한 번에 보는 편이 결과가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비구면 렌즈는 꼭 필요한가요?
쓰시는 도수와 테에 따라 달라요. 렌즈 두께가 신경 쓰이거나 가장자리가 드러나는 테를 고르셨다면 상담 때 함께 상의해 보세요.
비구면 렌즈는 겉으로 보면 다른가요?
정면에서는 차이를 알기 어렵고 옆에서 보면 앞면이 더 평평하게 보입니다.
세종에서 직접 써 볼 수 있나요?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에서 써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스마트허브Ⅰ 1층에 있고, 피팅은 무료입니다.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매장에서 직접 써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위 자료와 매장에서 확인한 사실만 적었습니다. 출처가 표기된 사진은 공개 라이선스(CC) 사진으로, 각 캡션의 작가·라이선스를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