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안경 김서림은 왜 생기나, 온도차와 습기
안경 김서림은 차가운 렌즈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닿아 작은 물방울이 맺히면서 생겨요. 추운 바깥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올 때나 마스크를 쓰고 숨을 내쉴 때가 대표적이에요.
01김서림은 작은 물방울입니다
자이스는 김서림이 실내외 온도차나 마스크 안에서 내쉬는 숨처럼 높은 습도 때문에 렌즈 위에 물이 맺히면서 생긴다고 설명합니다.
렌즈 표면에 아주 작은 물방울이 많이 맺히면 빛이 여러 방향으로 흩어져 렌즈가 뿌옇게 보여요. 자이스 설명으로는 이 물방울들이 불투명한 면을 만들어 앞을 가려요.
렌즈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원리는 차가운 음료 잔 겉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과 같습니다. 차가운 면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닿으면 공기 속 수분이 물방울로 바뀝니다. 렌즈가 더러워진 게 아니라 잠시 물이 맺힌 상태입니다.
렌즈 온도가 주변과 비슷해지면 김은 저절로 걷혀요.
02겨울에 특히 잦은 이유
겨울에는 바깥이 차고 실내가 따뜻합니다. 바깥에서 식은 렌즈가 따뜻하고 습한 실내 공기를 만나면 표면에 물방울이 맺힙니다.
뜨거운 국물을 먹거나 따뜻한 음료를 마실 때도 같은 일이 생겨요. 올라온 김이 차가운 렌즈에 닿거든요.
마스크를 쓰면 내쉬는 따뜻한 숨이 위로 올라가 렌즈에 닿아서 겨울이 아니어도 김이 서립니다.
겨울에 차를 타고 내릴 때도 비슷해요. 따뜻한 차 안에서 추운 바깥으로 나갈 땐 괜찮다가 다시 따뜻한 곳으로 들어오면 렌즈가 뿌옇게 되곤 해요.
03마스크를 쓸 때
마스크를 쓸 때는 윗부분을 코에 잘 맞게 눌러 숨이 위로 새지 않게 하는 게 우선입니다. 숨이 렌즈 쪽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김도 덜 생깁니다.
안경을 마스크 위에 살짝 얹어 쓰는 분도 있어요. 코받침이 마스크 윗부분을 눌러 숨길을 막아 주거든요. 다만 코받침 높이가 맞지 않으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서 매장에서 맞춰 보시는 편이 좋아요.
운동하거나 빠르게 걸어 숨이 차면 내쉬는 숨이 많아져 김이 더 잘 생깁니다. 이럴 때는 잠시 숨을 고르고 마스크 윗부분을 다시 눌러 주시면 됩니다.
04실내로 들어올 때
추운 바깥에서 들어오자마자 렌즈가 뿌옇게 되면 잠시 기다리세요. 렌즈 온도가 실내와 비슷해지면 물방울이 사라져요.
급하게 옷자락으로 문지르면 렌즈 표면에 흠집이 날 수 있습니다. 닦아야 한다면 부드러운 안경 닦이를 쓰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들고 나는 날이라면 들어가기 전에 안경을 잠시 벗어 두었다가 렌즈가 실내 온도에 가까워진 뒤에 쓰셔도 돼요.
김이 서린 채로 운전하거나 계단을 내려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걸음을 멈추고 김이 걷힌 뒤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05김서림 방지 제품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자이스 설명에 따르면 김서림 방지 제품은 렌즈 표면에 물과 잘 어울리는 얇은 막을 남겨 작은 물방울이 맺히지 않게 해요. 물이 방울로 맺히지 않고 얇게 퍼지면 뿌옇게 보이지 않아요.
이런 제품은 렌즈 코팅의 종류에 따라 맞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있어서 쓰시는 렌즈에 맞는지 매장에서 먼저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06세종시청점에서
김서림 때문에 불편하시다면 지금 쓰시는 안경을 가져와 주세요. 코받침 높이와 안경이 얹히는 위치를 확인하고 마스크와 함께 쓸 때 편하도록 맞춰 드려요.
렌즈를 새로 고르실 때는 겨울에 실내외를 자주 오가시는지 여쭙고 그 환경에 맞춰 렌즈와 코팅을 함께 상의합니다.
렌즈 표면에 흠집이 많으면 물방울이 맺힌 곳이 더 눈에 띌 수 있어요. 렌즈 상태가 궁금하시면 매장에서 한 번 봐 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김서림은 렌즈가 나빠서 생기나요?
아닙니다. 차가운 렌즈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닿아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라 어떤 렌즈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김이 서리면 닦아야 하나요?
잠시 기다리면 렌즈 온도가 올라가면서 사라져요. 닦아야 한다면 옷자락 대신 부드러운 안경 닦이를 쓰세요.
세종에서 직접 써 볼 수 있나요?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에서 써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스마트허브Ⅰ 1층에 있고, 피팅은 무료입니다.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매장에서 직접 써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위 자료와 매장에서 확인한 사실만 적었습니다. 출처가 표기된 사진은 공개 라이선스(CC) 사진으로, 각 캡션의 작가·라이선스를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