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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브랜드 이야기

디타 안경의 경첩과 코받침, 옆에서 봐야 보이는 부분

디타는 경첩과 코받침 같은 작은 구조를 직접 설계해 만드는 브랜드예요. 공식 자료를 보면 미끄럼을 줄인 코받침, 경첩부터 다리 끝까지 세 곳에서 얼굴을 받치는 구조가 나와요.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에서 찍은 디타 스테이츠맨 세븐 안경테 옆모습, 경첩과 코받침이 보인다
매장에서 찍은 디타 스테이츠맨 세븐의 경첩과 코받침

01199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했습니다

디타는 199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존 주니퍼와 제프 솔로리오가 만든 브랜드입니다. 두 사람은 사진과 필름 작업을 함께 하던 경력을 바탕으로 옛 할리우드의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창립 때부터 앞세운 건 장인 공정이에요. 디타는 공식 사이트에서 장인과 숙련 장인이 제작 과정 내내 테 하나하나의 형태와 맞음새, 마감을 점검한다고 밝혀요. 전통적인 제작 방식과 현대적인 방식을 함께 쓴다는 설명도 덧붙여요.

푸른 하늘 아래 로스앤젤레스 도심의 고층 빌딩들이 서 있는 사진
디타가 시작된 도시, 로스앤젤레스 · 사진 Prayitno / Thank you for (12 millions +) view · CC BY 2.0 · 원본

02코받침, 미끄러짐을 줄이는 쪽으로

디타 랑시에 컬렉션 소개에는 코받침 설명이 따로 있는데, 표면에 미끄럼을 막는 무늬를 넣은 코받침을 쓰고 조정이 가능해 쓰는 동안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미끄러짐을 줄인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컬렉션은 티타늄으로 만들고 코받침과 다리에 미끄럼 방지 고무를 함께 입혀 전체를 조정할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안경이 코에서 내려오는 불편을 코받침과 다리 두 곳에서 같이 잡으려는 설계예요.

금색 금속 다리와 둥근 렌즈로 된 옛 코걸이 안경이 흰 바탕에 놓인 사진
코를 집어 쓰던 옛 코걸이 안경, 코받침이 생기기 전의 방식 · 사진 France1978 · CC BY-SA 2.0 · 원본

03코가 낮은 얼굴을 위한 코받침 팔

디타의 퍼시픽 모던 컬렉션은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코받침 팔을 씁니다. 공식 설명대로라면 이 팔 덕분에 얼굴 위에서 테를 조정할 수 있고 콧대가 낮은 분에게도 편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코받침 팔은 안경사가 손으로 벌리거나 좁혀 높이와 각도를 맞추는 부분이에요. 같은 안경이라도 이 팔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렌즈가 눈앞에 놓이는 높이가 달라져요. 예를 들어 콧대가 낮아 안경이 볼에 닿는 분이라면 팔을 조금 세워 테를 위로 올려 드려요.

04경첩과 다리 끝까지, 세 곳에서 받칩니다

퍼시픽 모던 컬렉션 설명에는 경첩, 다리 중간, 다리 끝 세 곳에서 얼굴을 받치는 구조가 나옵니다. 한 점에 무게가 몰리지 않게 나눠 편하게 맞도록 했다는 내용입니다.

디타 안경은 정면보다 옆에서 볼 때 마감 차이가 더 잘 드러나요. 경첩 둘레의 금속 가공과 다리로 이어지는 부분을 옆에서 천천히 보시면 브랜드가 어디에 공을 들였는지 보여요.

금색 금속 테에 갈색 다리가 달린 둥근 안경이 흰 바탕에 놓인 사진
경첩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부분 · 사진 작자 미상 · CC BY 4.0 · 원본

05옆모습을 보는 순서

디타 안경을 처음 보신다면 정면을 본 다음 안경을 옆으로 돌려 보세요. 앞테와 다리가 만나는 경첩 둘레, 다리가 귀 쪽으로 휘어지는 곡선, 다리 끝의 마감을 차례로 보시면 돼요.

안쪽도 봐야 합니다. 코받침이 어떤 재질인지, 코받침 팔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는 안경을 뒤집어야 보입니다. 공식 설명에 나온 미끄럼 방지 코받침과 여러 방향 코받침 팔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리를 접었다 펴 보시면 경첩이 움직이는 느낌을 손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건 사진으로는 전하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이렇게 앞과 옆, 안쪽을 차례로 보고 나면 같은 모양의 다른 안경과 어디가 다른지 말로 설명하기가 쉬워집니다. 궁금한 부분은 매장에서 안경을 손에 들고 여쭤 보시면 됩니다.

06오래 쓰려면

조정이 가능한 안경은 한 손으로 벗기보다 두 손으로 다리를 함께 잡고 벗는 편이 좋아요. 한쪽만 잡아당기면 경첩과 코받침 팔에 힘이 한쪽으로 쏠리거든요.

쓰다가 안경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코에서 내려오기 시작하면 매장에 들르시면 됩니다. 코받침 팔과 다리 각도를 다시 맞추는 일은 금방 끝납니다.

07써 보실 때 확인할 것

디타처럼 코받침과 다리를 조정할 수 있는 안경은 처음 쓰실 때 맞춤이 중요해요. 코받침 높이와 다리가 귀 뒤에 닿는 위치, 경첩이 벌어지는 폭을 함께 봐야 안경이 제자리에 머물러요.

세종시청점에서는 거울 앞에서 코와 귀에 닿는 부분을 같이 확인하고 무료로 조정해 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디타는 어느 나라 브랜드인가요?

199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코받침은 조정할 수 있나요?

디타 공식 자료에는 조정 가능한 코받침과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코받침 팔이 나와요. 모델마다 구조가 달라 매장에서 직접 보고 맞춰 드려요.

세종에서 직접 써 볼 수 있나요?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에서 써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스마트허브Ⅰ 1층에 있고, 피팅은 무료입니다.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매장에서 직접 써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위 자료와 매장에서 확인한 사실만 적었습니다. 출처가 표기된 사진은 공개 라이선스(CC) 사진으로, 각 캡션의 작가·라이선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