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버그 무테 안경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나사 없는 경첩부터
린드버그는 1969년 덴마크 오르후스의 안경원에서 시작한 브랜드예요. 나사와 용접 없이 티타늄을 구부려 만드는 경첩을 앞세우고, 2002년에는 무테 라인 스피릿 티타늄을 내놓았어요.
01안경원 손님의 불편에서 시작했습니다
린드버그는 1969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안경원을 연 폴요른 린드버그가 손님들이 말하는 불편을 듣고 안경의 경첩부터 다시 설계하면서 시작했습니다.
1983년 나사 없는 티타늄 경첩의 첫 시제품이 나왔고 1986년 판매를 시작하면서 건축가인 아들 헨리크와 함께 브랜드를 공식으로 내놓았어요. 안경원에서 출발한 브랜드라 쓰는 사람이 겪는 불편이 설계의 출발점이었죠.
02나사 대신 한 가닥으로 감은 경첩
린드버그 공식 연대기는 나사 없는 나선형 경첩을 한 가닥으로 감은 형태라고 설명합니다. 티타늄의 성질과 정밀한 설계를 이용해 나사 없이 테를 제자리에 붙잡아 둔다는 내용입니다.
린드버그는 나사와 용접, 리벳 없이 티타늄을 구부려 만드는 이 방식을 브랜드의 중심에 두고 있어서 쓰다가 나사가 풀려 다리가 헐거워지는 일이 줄어요.
03경첩이 먼저 달라진 이유
경첩은 하루에도 여러 번 접고 펴는 부분입니다. 나사로 고정한 경첩은 이 움직임이 쌓이면서 나사가 조금씩 풀릴 수 있고, 그러면 다리가 헐거워지거나 안경이 한쪽으로 기웁니다.
린드버그가 경첩부터 다시 설계한 데는 여기서 생기는 불편을 줄이려는 목적이 있었어요. 안경원을 하며 손님이 왜 다시 찾아오는지 가까이서 본 사람이 낸 해법이에요.
그래서 린드버그를 볼 때는 모양보다 경첩을 보시면 되는데, 앞테와 다리가 만나는 곳에 나사 머리가 없다는 점이 이 브랜드를 알아보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041993년 에어 티타늄 림, 2002년 스피릿
린드버그 연대기에는 1993년 에어 티타늄 림이 나오는데 지금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재 안경으로 소개돼요. 가는 티타늄 와이어로 렌즈 둘레를 감싼 풀림 구조예요.
2002년에는 스피릿 티타늄이 나왔습니다. 공식 연대기는 스피릿 티타늄이 무테 안경을 아주 가볍게 덜어 냈다고 적습니다. 테 없이 렌즈에 다리와 브리지를 연결하는 무테 라인입니다.
그러니까 같은 브랜드 안에 렌즈 둘레를 감싸는 라인과 감싸지 않는 라인이 함께 있어요. 어느 쪽이 맞는지는 얼굴에서 테가 얼마나 보이길 원하는지에 따라 고르시면 돼요.
05티타늄을 고른 이유
린드버그는 항공 분야에서 주로 쓰이던 티타늄을 안경에 적용해 가볍고 탄성이 크며 부식에 강한 성질을 살렸다고 소개합니다. 가늘게 만들어도 형태를 유지하는 성질이 나사 없는 구조를 가능하게 합니다.
티타늄 와이어는 가늘어서 얼굴 위에서 테가 거의 보이지 않아요. 대신 코받침 높이와 다리 각도를 얼굴에 맞게 조정하는 일이 중요해져요.
06무테를 처음 쓰신다면
무테는 테가 없어 렌즈 가장자리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렌즈 두께가 옆에서 보이기 때문에 렌즈 재질을 고를 때 이 점을 함께 상의합니다.
렌즈 모양을 정하는 것도 무테만의 즐거움이에요. 둥근 모양, 각진 모양, 그 사이의 모양 중에서 얼굴에 맞는 것을 함께 골라 드려요. 벗어 둘 때는 렌즈 면이 바닥에 닿지 않게 내려놓아 주세요.
07매장에서 보실 때
린드버그 안경은 앞모습보다 경첩과 다리가 만나는 부분을 가까이 보시면 구조가 잘 보입니다. 나사가 있어야 할 곳에 한 가닥으로 감긴 티타늄이 있습니다.
무테 라인이라면 렌즈 모양을 고르는 일도 함께 해요. 테가 없으니 렌즈를 어떤 모양으로 깎느냐가 곧 안경의 모양이 되거든요. 세종시청점에서는 렌즈 모양과 코받침 높이를 함께 맞춰 드려요.
린드버그 안경은 모델마다 라인이 다르니 관심 있는 라인이 있다면 매장에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테가 아예 없는 안경을 원하시면 진열된 스피릿 티타늄 모델부터 보여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린드버그는 어느 나라 브랜드인가요?
1969년 덴마크 오르후스의 안경원에서 시작한 덴마크 브랜드입니다. 1986년 판매를 시작하며 브랜드를 공식으로 내놓았습니다.
스피릿 티타늄은 무테인가요?
린드버그 공식 연대기를 보면 2002년에 나온 무테 라인이에요. 1993년에 나온 에어 티타늄 림은 가는 티타늄 와이어로 렌즈 둘레를 감싼 라인이에요.
세종에서 직접 써 볼 수 있나요?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에서 써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스마트허브Ⅰ 1층에 있고, 피팅은 무료입니다.
세컨페이스 세종시청점
세종시청 가까이 보람동 매장에서 직접 써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한 자료
위 자료와 매장에서 확인한 사실만 적었습니다. 출처가 표기된 사진은 공개 라이선스(CC) 사진으로, 각 캡션의 작가·라이선스를 따릅니다.



